(https://youtu.be/vV0sVgA469Q)
[뉴스사천=하병주, 김상엽 기자] 전국의 댐 가운데 유일하게 유역을 벗어난 곳으로 인공 방수로를 가진 남강댐. 이 인공 방수로로 남강과 낙동강 하류는 홍수 피해가 크게 줄었지만, 사천시와 남해안은 졸지에 물벼락을 맞았다. 물벼락은 곧 ‘더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드는 데 큰 걸림돌이었다. 그런데도 ‘이미 계산 끝난 일’이라며 후속 대책에 손사래만 쳐온 정부. 되레 더 큰 물벼락 계획을 내놓고 있다. 이에 <뉴스사천>은 남강댐의 어제와 오늘을 살피면서 ‘다수를 위한 소수의 희생’이란 폭압의 현실을 고발한다.
[뉴스사천 특별기획] 남강댐과 사천, 그 오랜 악연을 파헤친다
① 프롤로그
➁ '악연'의 시작, 남강댐의 탄생
③ 태풍 '루사'가 남긴 시련
④ 끊이지 않는 '사천만 방류 증대' 논란
⑤ 치수 증대라 쓰고 물벼락 증대라 읽는다
⑥ 사천만 어민들의 눈물
⑦ 모순의 극치, '물이용부담금'
⑧ 오랜 악연에서 상생의 길로!
※ 이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금은 그나마 육지 폐기물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만
이번 방류한 8월에 바닷가 마을에는 구토와 현기증이 나올 정도의 냄새가 났습니다
방류로 인한 조개류 폐사와 육지폐기물이 더위에 썩으면서 나는 냄새로 보입니다
이런데도 평생 살아온 노쇄한 노인들은 의의조차 안합니다
아니 무감각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