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천의 역사와 인물- 첫 글을 열며 사천의 역사와 인물- 첫 글을 열며 바다와 대륙과 하늘이 잇닿은 곳이 사천이다. 공항이 있고 항구가 있으며, 고속도로가 지나가니 사천은 하늘이 낳은 교통의 요충지라 할만하다. 사천에서는 풍부한 농수산물이 난다. 야산에서 자란 사천 단감은 국내에서 제일가는 단맛을 간직하고 있다. 어산물은 이 보다 더한 것이 많다. 사천 앞바다 죽방렴에서 생산되는 멸치는 그 값이 비싼 편이면서도 없어서 못살 지경이다. 사천에서 말린 쥐치포는 호사가들의 입맛을 북돋운다. 사천산 전어는 그 기름진 맛이 남해안에서도 평판이 자자하다. 대전-진주간 고속도로가 개통된 지난 2003년 11월 말, 대전 지방 사람들이 버스를 대절해 몰려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그 싱싱한 사천만 바닷고기의 회 맛을 이 곳 사람들은 오히려 미처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머나먼 남쪽 박동선의 사쳔 역사와 인물 | 박동선 사천문화원장 | 2009-03-11 12: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