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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하병주, 김상엽 기자] 남강댐. 전국에 있는 24개 댐 가운데 강의 유역을 벗어난 곳으로 인공 방류구와 방수로를 지닌 유일한 댐이다. 그런데 하필 인공 방수로가 향하는 곳은 사천만. 이로써 사천과 인근 지역은 여름철이면 심한 물벼락을 맞게 된다. 이 치명적인 재앙은 어떻게 등장했을까? 남강댐과 사천만 방수로의 탄생 역사를 되짚는다.
[뉴스사천 특별기획] 남강댐과 사천, 그 오랜 악연을 파헤친다
① 프롤로그
➁ '악연'의 시작, 남강댐의 탄생
③ 태풍 '루사'가 남긴 시련
④ 끊이지 않는 '사천만 방류 증대' 논란
⑤ 치수 증대라 쓰고 물벼락 증대라 읽는다
⑥ 사천만 어민들의 눈물
⑦ 모순의 극치, '물이용부담금'
⑧ 오랜 악연에서 상생의 길로!
※ 이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하병주·김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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