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395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채용한다.채용 직급별로는 7급 32명, 8급 42명, 9급 1074명, 연구·지도직 61명이며, 기관별로는 경남도 201명(소방직․임기제 포함), 18개 시·군 1194명이다. 9급 행정직의 경우 사천시 채용인원은 25명이다.특히 올해는 공직의 다양성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 93명(장애인 54명, 저소득 34명, 고졸(예정)자 5명)을 일반모집과 구분해 시험이 치러진다.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70명의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채용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응시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전일제공무원과 동일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또는 오후로 정하여 근무하고(1일
도정 | 이영호 기자 | 2017-02-17 16:31
경남도가 도내 낙후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한다. 사천시의 경우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13개 시군 54개 사업(광특사업 29개, 도비사업 25개)에 3646억원(도비 1803억원, 광특예산 984억원, 시·군비 1538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도는 낙후도에 따라 가·나·다 세 단계로 지역을 분류했고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전체 지원총액의 63%(시·군별 9% 균등)를 지원하는 가군에는 합천, 산청, 함양, 의령, 남해, 거창, 하동 등 7개 지역이 포함됐다. 총액의 27%(시·군별 6.75% 균등)를 지원하는 나 군에는 고성, 창녕, 함양, 함안이, 총액의 10%(시·군별 5% 균등)를
도정 | 강무성 기자 | 2013-10-18 09:46
반려동물등록제도가 오는 7월에 전면 시행됨에 따라 경남도는 5~6월을 ‘반려동물등록제’ 집중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등록 및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반려동물등록제’는 매년 유기동물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구 10만 명 이상의 시군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을 의무적으로 해당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한 제도다.경남도의 경우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그 대상으로 한다.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반려동물 등록제 시행에 앞서 양산시 통영시, 거제시, 밀양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현재 1900여 두가 등록한 상태며, 그 밖의 시군에서는 6월전에 등록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경남도는 대도시에
도정 | 김희숙 기자 | 2013-05-08 10:39
경남도가 읍면동 통폐합과 기능조정을 추진한다. 이유는 사회복지인력 운영개선과 소규모 동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함이다.소규모 읍면동 통폐합은 시군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되 그 대상에는 인구 2만 명 미만, 면적 3㎢ 미만이 해당된다. 이 가운데 인구 1만 명 미만, 면적 1.5㎢ 미만 동을 우선 추진하고, 통폐합에 따른 잉여인력은 신규 행정수요나 사회복지인력 충원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인구 1만 명 미만 동은 43곳으로, 창원시 19곳을 비롯해, 진주시 7곳, 사천시 5곳, 거제 3곳 등이다. 사천시의 경우 동서동(8876명), 선구동(6600명), 동서금동(6070명), 향촌동(7544명), 남양동(6113명)이 이에 해당된다. 이 가운데 면적 1.5㎢
도정 | 하병주 기자 | 2013-05-02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