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병천 원장
경남도 출연기관인 (재)경남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에 전병천 전)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전병천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남도의 종합 기업지원 기관이자 기업의 상생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경남테크노파크가 되기 위해, ‘현장과 고객중심의 현장밀착형 사업추진’, ‘기업·산업 간 네트워크 기능 강화’, ‘신속·공정·적극·친절한 업무 태도’, ‘소통·존중·인화의 조직문화 구축’을 제시했다.

또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을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지원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원장이 먼저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전 신임 원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4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부이사장에 오르기까지 대한민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외길인생을 걸어 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