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오전 음성 판정 나와
밀접접촉 1명은 자가격리 중 

진주 윙스타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인근 사천시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는 기사와 관계 없음.
진주 윙스타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인근 사천시의 긴장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는 기사와 관계 없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진주시에서 윙스타워 관련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 확진자 접촉 사천시청 공무원 3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사천시에 따르면, 3월 31일 오후 확진된 진주 6번 확자는 증상이 발현되기 전인 지난 25일 시청을 민원 업무차 방문했으며, 27일 저녁 한 공무원과 진주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시는 해당 공무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27일께 식사를 했던 직원은 주소지가 진주이며, 자택에서 자가격리자 중에 있다.

진주 윙스타워 스파를 이용했던 시민들의 검사 관련 문의도 계속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주민들이 방문 시 검체 채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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