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사무소(읍장 조명종)는 2일 읍장을 비롯한 직원 12여 명이 장전2리 단감수확 일손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단감 수확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위해 읍사무소 직원들이 나선것이다.지난달 28일에는 구암2리 단감재배농가 2가구에 단감수확 일손을 도운 바 있다.조 읍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벌용동 주민센터(동장 정한용)는 29일 관내 노인 235명을 초청해 ‘효 나들이’를 떠났다.마산 국화축제와 온천욕을 즐길 이번 나들이는 유진수산 대표 강유복씨의 도움으로 마련되었다.벌용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학희) 회원 12명과 벌용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숙) 회원 6명이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함께했다.정 동장은 “자식들을 위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이번 나들이로 어르신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행복한 벌용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천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두악)는 오는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0명을 모시고 새만금 방조제, 변산반도 일원으로 효도관광에 나선다.노인을 공경하는 마음과 더불어사는 사회를 위해 준비된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협의회 임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사천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축제 자원봉사, 경로잔치,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부자가정과 독거노인 15세대에 6년 동안 밑반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정동면(면장 최진열)은 20일 오후 2시 정동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정동면 전 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와 사천소방서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시 직원들의 화재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출동 소방대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훈련을 통한 임무 분담 별 대처능력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특히, 면사무소 2층 문서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훈련상황을 가상해 놓고 자위소방대의 화재발견 및 전파능력을 점검, 인명대피 및 초기진화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화재 대응활동에 중점을 두었다.면사무소 관계자는 “이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공공기관의 예기치 못한 뜻밖의 화재로부터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

바르게살기운동 벌용동협의회(위원장 조용철) 회원 20여명은 지난 9일 와룡산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시민이 즐겨 찾는 와룡산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등산로를 따라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축동면 복지회관에서는 7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노래교실, 웃음치료, 만성병질환 예방 등을 운영하고, 주민 누구나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축동면장은 “취미교실에 많은 면민이 참여해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831-5145로 문의하면 된다. 

향촌동 주민센터(동장 강연주)는 지난 5일 광주 충장로 축제 거리 퍼레이드에 참가해 사천 홍보에 나섰다.이날 자매결연동인 광주 동구 계림1동과 농악 합동 공연으로 경남권에서 참가한 대표적인 팀으로 소개되었다.향촌동 주민센터는 지난 2005년 광주 계림 1동과 주민자치 결연을 맺은 뒤 매년 광주 충장로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와 화합행사로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 영호남 교류 표창을 받았다.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정만규 사천시장도 참석했다. 

29일 오전 진주 실내체육관과 진주시청에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가 개막됐다. '근린자치! 함께 만드는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내달 1일까지 우리나라 주민자치의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로 펼쳐진다.진주실내체육관 전시관에는 219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우수사례를 출품해 예비 심사결과, 56개 주민자치센터와 11개 기초자치단체가 본선에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진주시청 시민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출범 10년을 결산하고 새로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일본 등 선진국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근린자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행사가 열린다.또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배출된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경남도 주민자치

동서동주민센터는 오는 30일(목) 국경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국기달기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관내 주요 도로변인 우리은행과 동동천 주변등 4개구간 1km를 국기달기 시범구간으로 지정하고, 새마을 단체에서 국기 200개를 구입 국기 게양과 회수 활동을 한다.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남여지도자, 바르게살기위원회등 관내 전 조직단체장과 기관단체, 업체 대표자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27일 개최한 주민자치 위원회 회의에서 관내 전 조직단체장에게 각종 행사를 통한 기념품 제공 시 국기를 지급할 것을 당부하고, 10월중 국기달기 캠페인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사천시 이·통장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오는 3일 삼천포공설운동장 입구 야외 경기장에서 열린다.사천시가 주관하고 전국 이·통장협의회 사천지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700여명의 이·통장과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오후에 열리는 3부에는 노래자랑등 어울림 행사와 행운권 추첨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지선)가 오늘 13일 사천시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달 개최되었던 ‘2010년 사천세계타악축제’ 기간에 여성단체협의회회원들이 스낵코너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장학금 외에도 형편이 어려운 20가구를 선정,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 20대(100만 원 상당)를 전달할 예정이다.15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녹색실천운동과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운영이 어려운 작은도서관을 사천시가 지원할 수 있게 관련 조례를 만들자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중간 결실을 거뒀다. ‘사천시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위원회’(줄여 작은도서관조례추진위)가 26일, 사천시민 1964명의 서명을 받아 관련 조례안 초안을 사천시에 제출한 것이다.이로써 지난 2006년에 제정한 ‘사천시 학교급식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이어 주민발의로 제정하는 두 번째 조례 탄생이 눈앞에 다가왔다.이날 시에 조례안 초안과 함께 접수된 청구인 1964명은 조례 청구를 위해 필요 요건인 1720명보다 조금 많은 숫자다. 참고로 1720명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유권자 50분의1에 해당한다.이번 청구로 조례 제정이 반드시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사천시에 따르면, 주민발의로 조

자연보호벌용동협의회(회장 황일명)회원 30여 명이 지난 8일 도심지 주변 환경정비에 나섰다.이날 회원들은 도심지 주변에 있는 잡초와 쓰레기 등을 제거했다. 

자연보호 벌용동협의회(회장 황일명) 회원 30여 명이 8일 한내천에서 장마철 대비해 하천 대청소를 실시한다.이번 대 청소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해 각종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오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하천 주변 쓰레기와 하상 바닥 퇴적물을 수거하고 각종 수목 잔재를 제거한다.협의회 회장은  “이번에 대청소로 장마철 하천 오염을 방지하고 한내천이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촌동 주민센터가 올해 3월부터 주민자체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원예교실반이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에 성공, 인기를 끌고 있다. 원예교실은 월별로 자생화 재배 실습, 국화 재배 실습, 목부작 재배이론 및 실습, 석부작 재배 이론 및 실습, 분재 실습, 난 재배 및 실습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매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 향촌동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연말에는 원예교실에서 얻은 결과물로 전시회 및 시연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주민 자치학습 프로그램 운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촌마을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주민소득기반 확보 목적으로 추진된 ‘무고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준공식이 29일 내·외빈, 시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고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곤양면 무고리와 맥사리 일원에 68억5500만원을 들여 농촌관광의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에 사업이 확정된 이후 5년간 2단계로 나뉘어 사업이 진행된 끝에 지난 4월에 마무리됐다.이 사업으로 지역활력센터와 마을복지회관이 건립됐고, 다솔사 주변 산책로와 마을 안길이 정비됐다. 또 다랭이논체험장과 친수체험장, 이명산 삼림욕장 등의 시설도 만들어졌다. 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2급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는 점을 이용해 친환경농업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물

향촌동주민센터는 지난 26일 광양 포스코 수련원·백운산 휴양림에서 자매결연동인 광주 동구 계림 1동과 영·호남 우호협력과 화합을 위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촌동주민자치위원 및 조직단체장을 포함한 50여 명과 광주 동구 계림1동 주민자치위원 등 총 100여 명이 모여 양 지역 상견례를 시작으로 산행, 체육행사 등을 가졌다. 향촌동주민센터는 지난 2005년 5월 24일 광주 동구 계림 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5년 동안 지속적으로 문화행사 교류, 주민자치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화합을 도모해 왔다.

  2012년으로 예고된 전국 시·군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경남 20개 시·군을 7개 권역으로 묶는 행정구역 통합 모델이 제시됐다.경남발전연구원 이정석 박사는 10일 연구원에서 열린 '바람직한 시·군 자율통합 방안 모색을 위한 학술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경남도가 발주한 ‘광역·기초자치단체 통합 타당성 연구(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 박사는 "통합된 창원·마산·진해권 외에 김해·양산, 진주·사천·남해·하동, 통영·고성·거제, 밀양·창녕, 의령·함안, 거창·함양·합천·산청 등 7개 권역으로 나누는 것이 합리적인 통합 모형"이라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 박사는 통근·통학권, 여객통행량, 인접 시군권, 고속도로 연선 시

벌용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숙)는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매월 자원봉사활동을 한다. 활동내용을 살펴보면 독거노인 9세대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부자가정 10세대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 제공, 혼자서 목욕하기 힘든 독거노인 3분께 매월 1회 이상 목욕봉사를 한다. 또한 2009년부터 다문화 이주민 여성들을 위한 화합행사도 열어 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천시생활개선회(회장 황순외)회원 120명은 24~25일 이틀간 일손이 부족해 애로를 겪고 있는 7농가에 대한 단감 솎기 일손 돕기 봉사 활동에 나선다. 사천시생활개선회는 10년 전부터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부녀세대 회원을 몇몇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돕기 시작한 봉사 활동에 이제는 전 읍면동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관계자는 "작년에는 2회에 걸친 단감 솎기 봉사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올해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회원 상호 간에 서로 돕고 친목도모의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