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임두악)는 오는 22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0명을 모시고 새만금 방조제, 변산반도 일원으로 효도관광에 나선다.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과 더불어사는 사회를 위해 준비된 이 행사는 올해로 8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협의회 임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르신이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사천읍자원봉사협의회는 지역축제 자원봉사, 경로잔치, 환경정화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부자가정과 독거노인 15세대에 6년 동안 밑반찬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