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가 2010년 1차에 이어 2차 박람회 지정업소를 선정한다고 밝혔다.2차 지정신청대상은 1권역으로 분류된 16개 지자체내(여수, 순천, 광양, 구례, 보성, 고흥, 곡성, 화순, 장흥, 담양, 경남 하동, 남해, 사천, 진주, 전북 순창, 남원) 숙박·음식·쇼핑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지정업소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3월11일까지 서류심사 후 전문가들의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발표한다.희망하는 업소는 시청홈페이지(http://www.sacheon.go.kr)와 여수박람회 공식홈페이지(http://expo2012.or.kr)에 온라인또는 우편 팩스, E-mail로 접수할 수 있다. 지난해 1차로 선정된 393개 지정업소에 대해서

설 연휴동안 가스가 똑 떨어진다면...사천시는 설 연휴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가스판매 업소가 돌아가면서 영업을 하도록 했다. 다음은 설 연휴기간 동안 운영되는 가스판매 업소 현황이다.

사천시가 설명절을 맞아 오는 2월 5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친다.사천시는 전 공무원이 온누리 상품권(2000여 매, 2000여 만원 상당)을 구매할 예정이다. 시는 온누리 상품권 이용 홍보물 5000매를 제작해 상품권으로 인한 고객 불만 사항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시는 25일 오후 3시 30분에 사천읍시장, 28일 오후 3시 30분에 삼천포중앙시장에서 정만규 시장, 이효수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다.  시는 캠페인을 벌이면서, 휴대용 장바구니 3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사천시 용현농협 하나로마트가 19일 개장했다.이날 개장한 용현농협 하나로마트는 용현농협 바로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매장 379.6㎡, 창고 및 사무실 23.1㎡, 물류창고 84.15㎡, 기타 25.65㎡ 등 총 2032㎡ 규모로 지어졌다.지난 10일부터 정상영업을 시작한 용현농협 하나로마트는 개점 기념행사로 21일까지 3일간 전 품목 할인 행사와 함께 오는 2월17일까지 3만원 이상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2월18일에 경품 추첨행사가 열리며 이날 각설이 초청 공연도 진행된다.

올해 설 제수용품 구입비는 재래시장 기준으로 20만원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하영제)는 전국 12개 도시 15개 재래시장, 25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주요 제수용품 22개 품목의 주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재래시장은 20만1446원으로 대형유통업체 27만1736원 보다 26%정도 싼 것으로 나타났다.대형유통업체 기준으로 작년 시기와 비교해 가격이 오른 품목은 ▲두부·소면·녹두 등 콩 관련 품목 ▲사과·배 ▲배추·무 등이었으며,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명태 ▲재고량이 충분한 쌀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농수산물유통공사는 오는 20일에 제수용품 구매적기를 분석·발표하고, 25일에는 지역별 제수용품 가격동향, 28일에는 제수용품 가격추이 분석자료 및 지역별 직거래 장터 정보를

경남도 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이 설을 맞이해 오는 26일까지 ‘정보화마을 10주년 설 특별 사은전’을 실시한다.정보화마을 ‘인빌쇼핑’이 이번 특별사은전에 내놓은 상품은 그동안 설. 추석 특별판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고 실속 있는 것들로 산지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된다.행사기간 동안 경남도가 추천하는 대표상품으로는 ▲창원 고현미더덕마을의 미더덕젓갈 및 국화차 ▲김해 칠산참외마을의 토마토 ▲의령 덕실대봉마을의 대봉곶감 및 보천과채마을의 연근발효차 ▲함안 칠북과수마을의 단감 ▲창녕 모산양파마을의 양파즙 ▲고성 송천 참다래 ▲하동 악양대봉감마을의 대봉곶감 및 삼신녹차마을의 녹차 ▲산청 대포곶감마을의 곶감 ▲함양 음정토봉마을의 토봉꿀, 곶감 ▲합천 하남양떡메마을의 가래떡 및 양파즙 등 이다. 다른 시도 정보화마

사천시 삼천포지역에 대형매장인 이마트가 30일 문을 열었다. 이로써 인구 5만 남짓인 동지역에 홈플러스와 함께 대형 매장이 두 개나 생긴 셈이다. 개장 첫날, 이마트를 찾은 시민들은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매장을 누볐고 재래시장 상인들은 앞날을 걱정했다.사천시 좌룡동 388-10번지에 위치한 이마트 사천점(133호점)은 연면적 1만4000㎡에 매장면적만 6600㎡이고, 지하1층에서 지상3층까지 4층 규모다.이마트 사천점의 이영수 점장은 “사천시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는 쇼핑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개장 소감을 밝혔다.이마트 사천점이 개장한 30일 오전, 매장에는 쇼핑하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그러나 시민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다. 어떤 시민은 “이용이 편리해 자주 들르게 될 것 같다”고 말한 반

삼천포중앙시장 ‘제5회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가 10월1일에서 2일까지 시장 주차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반짝 경매, 전품목 20~30% 할인과 고객사은행사 등으로 대형마트와 견줄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가격할인과 문화예술 행사로 기획됐다.또한 초정가수(남진 등)축하무대와 퓨전전자바이올린, 비보이 공연 등과 어린이 장터 그림그리기, 캐릭터 인형과 함께,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한편, 그동안 사용되던 축제 명칭인 ‘한아름 축제’를 전통시장 이미지를 잘 표현한 ‘한아름 장바구니 축제’로 변경해 전통시장의 축제 의미를 강조했다. 

사천시 서금동의 복원횟집(사장 이동오)이 20일 추석맞아 쌀 20kg 10포대(40만원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동서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기탁자는 지난 8월에 횟집을 팔포매립지에 개업하였으며 다른 지역(양산시)에 거주하다가 우리 지역으로 이사를 와서 영업을 하게 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방법 중의 하나로 이 방법을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이동오 사장은 “동서금동의 어려운 이웃돕기,'마르지 않는 통장' 시책에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이날 전달받은 쌀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세대 등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될 것이라고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복원 횟집은 지역민을 위한 행사인

사천시가 추석을 맞아 20일까지 물가안전대책을 수립, 운영중에 있는 가운데 정만규 시장은 지난 16일 삼천포 중앙시장에서 물가안전 캠페인과 생선, 과일 등 주요 성수품의 물가동향을 직접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한편 지난 10일에는 경남남해안 경제실장(구도권)이 삼천포 중앙시장을 방문, 12일에는 사천부시장(정유권)이 사천읍시장을 방문, 물가동향을 챙겼다.  

사천시가 축산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지도·단속에 나선다.사천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경상남도, 검역원, 경찰서의 지원요청과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을 동원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주요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160여 개 축산물영업장으로 축산물의 보관 및 운반상태, 원료사용 및 성분규격기준 적합성 여부, 제조시설 위생 및 원료육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축산식품 제조·가공·유통 영업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무허가, 보존의 적정성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 등 감시가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시 가축위생담당(☏831-3784, 1588-406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

사천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성관)이 추석을 맞아 한 달 동안 부정부패 밀착감시 활동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시의 각종공사 수주업체 200여 곳에 떡값 또는 추석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서한문 발송과 부정부패 고발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또한 이 기간에 노조사무실에 부정부패 고발신고소(www.aso.or.kr ☏831-2640)를 설치·운영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3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김 위원장은 “2002년부터 명절 부정부패 감시활동과 자정선언, 떡값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협조 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 고리를 상당 부분 차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천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추석대비 제수용 식품 관련업체에 특별 지도·단속을 한다.주요 점검사항을 보면 ▲과대포장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 사용▲유해물질 불법첨가, 유통기한 위·변조 등 ▲보존기준·표시기준, 허위·과대광고 등 위반행위▲색소, 표백제, 보존료 등의 불법사용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이번 단속결과 폐기대상 위반제품은 즉시 압류 회수 조치하고 관련업소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시관계자는 “특히 건강보조식품의 허위광고와 제수용식품의 인공색소나 표백제 사용여부를 잘 확인 후 구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천시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소비자단체등과 함께 물가안정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기간 중에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 추석성수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21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주 1회 가격동향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또한 개인서비스요금과 축산물 5개분야에 대해 요금 과다 인상, 계량위반, 가격표시제 등 10가지 위반 행위에 대한 점검도 함께 한다. 

경남도가 도내 일부 소규모 전통시장 특성화에 나선 가운데, 곤양시장이 '한우먹거리 장터'로 변신을 꾀할 전망이다.경남도는 도내 185개 시장 가운데 상권매력도·시설·경영·마케팅 등 경쟁력 요소가 매우 약한 E등급 전통시장 28곳을 대상으로, 등급 상향 조정이 가능한 곳을 물색·특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곤양시장을 비롯해 도내 28곳의 '시장 활성화 수준평가' E등급 시장은 대부분 면소재지에 있어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  상인회가 구성돼 있지 않거나 50명 미만의 소규모 시장이다. 이들 시장은 그동안 중소기업청의 시설현대화 사업 운영지침상 예산 지원 우선순위에 제외돼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한 채 침체일로를 걸어왔다.최근 경남도는 그동안 소외된 E등급 시장 특성화와 등급 상향을 유도하기 위

사천시는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홍보 활동을 펼친다.이번 특판행사는 서울지역 판로개척을 위한 행사로, 사천시사이버연구회 회원농가의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사천몰(www.4000mall.com), 생산농가·업체에서 직접 농산물 홍보에 나선다.시 관게자는 "이번 홍보활동에서 토마토, 다래와인 등 19개 품목을 판매 및 홍보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소비자 선호도와 소비경향을 파악하는 등 대도시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위조 상품 유통근절과 지적재산권 질서 확립을 위해 6월 말까지 부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경남도와 합동으로 가방, 지갑, 벨트, 핸드백, 의류, 시계 등 유명상표를 도용하거나 위조한 상품에 대해 집중단속할 방침이다.시는 유명제품을 위조하여 판매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상인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위조상품 단속으로 13개업체 26건에 대해 시정권고 조치한 바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식품안전 사각지대 색출과 신속대응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명과 식품안전 담당공무원 5명으로 15개 식품안전관리팀을 구성, 식품위생감시 활동에 들어간다.시는 위생취약지대를 중심으로 한 전통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주변, 관광유원지 등 권역별, 업종별로 전담관리원들을 배치해 매월 감시활동 및 현장교육으로 식품사고 등 민원처리를 발 빠르게 대처할 예정이다.

사천시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상담 지원 확대를 위해 '자영업 경영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사천시는 소상공인 진흥원과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영업 경영상담 창구'를 지난 16일 시청 민원실 내에 개설했다고 밝혔다.오는 12월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는 자영업상담창구는 창업상담, 자영업경영진단, 점포운영마케팅, 자금상담등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건설턴트는 소상공진흥원에서 파견된 하창우 씨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사천시는 상담창구에서 상담원칙이나 필요시 관내 이동상담, 출장상담, 사전예약 상담, 전화상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상공인지원센터가 없어 인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방문 또는 문의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문의: 사천시청 831-2989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백종국(白鍾國·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한국 자본주의의 선택’(부제:국가공동체의 형성과 전망에 관한 정치경제학적 탐색)(620쪽·한길사)을 펴냈다. 책은 ▲공동체적 선택의 정치경제학 ▲한국 자본주의의 기원 ▲신중상주의적 산업화와 전개 ▲신중상주의의 성취의 요인들 ▲독재의 비용 ▲대한민국 천민자본주의를 선택하다 ▲민주연합과 발전전략 ▲역사적 대안으로서의 공동체적 자본주의 ▲다원적 공동체의 비전 ▲국제화 시대의 공동체적 자본주의 등 모두 10장으로 구성돼 있다. 백 교수는 독자들을 위해 ‘공동체의 새로운 선택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서론과 ‘새로운 발전전략으로서의 공동체적 자본주의’라는 제목의 결론을 본문 앞뒤에 배치해 놓았다. 이 책을 통해 주장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독자들이 감을 잡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