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부정축산물 지도·단속 키로

사천시가 오는 16일과17일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지도·단속에 나선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축산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지도·단속에 나선다.

사천시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이 경상남도, 검역원, 경찰서의 지원요청과 명예축산물위생 감시원을 동원해 적극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관내 160여 개 축산물영업장으로 축산물의 보관 및 운반상태, 원료사용 및 성분규격기준 적합성 여부, 제조시설 위생 및 원료육 관리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축산식품 제조·가공·유통 영업자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함께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무허가, 보존의 적정성과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취급 등 감시가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는 즉시 시 가축위생담당(☏831-3784, 1588-4060)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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