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의 주최로 지난 10월 21일에 열린 제13회 문예한마당잔치 입상작품들을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볼 수 있다.이 날 전시되는 작품들은 금번 대회 입상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전시된다.1200여명의 학생들이 문예한마당잔치에 참여하였으며 글짓기 부문에서 212명, 미술 부문에서 304명, 서예부문에서 93명이 입상했다.

14일 오후2시 사천여성농업인센터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가 사천여성농업인센터 잔디운동장에서 열린다.사천시와 사천여성농업인센터(소장:구정화)가 주최하는 문화공연은 장단과 소리, 탈춤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풀어내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취재수첩을 한쪽으로 던져 놓고 잠시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빠져 봅니다. 가까이에 있지만 먼 곳으로 던져 놓았던 사천의 주산 와룡산. 울긋불긋 색동옷으로 치장한 풍경이 늘 곁에 있었건만 자세히 들여다본 와룡산은 왠지 낯설기만 하더군요. 그동안 너무 무심했던 게 아닌가하고 제 마음을 탓해 봅니다.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진 가로수 위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잠시 차를 멈추고 카메라에 담아 보지만 영 마음에 내키지 않습니다. 제가 방송국에서 일할 때 TV에서 비친 모습보다는 실제 모습이 훨씬 낫다(?)는 애기를 많이 들었는데, 그 때의 심정이랄까요. 자연은 우리 눈에 비친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해 줍니다. 올 가을

19일 저녁7시30분 뮤지컬 '점프'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주)아트노우가 주관하는 ‘점프’는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태껸을 중심으로 한 동양무술에 가족 그리고 코미디라는 요소를 더한 작품이다. 고대 무술의 달인 할아버지와 유일한 적수는 할아버지 뿐이지만 엄마 앞에선 힘도 못 쓰는 아빠, 외모나 무술에 관해서 1인자라는 엄마와 술 한병만 마시면 변해버리는 삼촌, 빼어난 아름다움의 소유자 딸과 하나는 겁쟁이 다른 하나는 섹시한 헐크의 두 얼굴을 가진 사위. 이렇게 별난 가족의 집에 도둑이 들어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내용이다. 요금은 2만5천원(예매 2만원, 문화가족회원 1만5천원)이다. 예매처는 해림문고, 라데팡스안경(삼천포점), 모닝글로리(사천점), 문화예술회관이다. (

2008 제5회 삼한노인대학 축제가 14일(금) 오전9시40분 삼한노인대학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에는 풍물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삼천포초등학교 관악부 공연과 학과 발표회, 마술공연, 사천시무용협회 창작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삼한노인대학에서는 음악반, 영어반, 스포츠댄스반, 서예반, 문예반, 한국무용반, 컴퓨터학과반, 보건학과반, 공예반 등 다양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실내에는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해 배우고 쌓은 실력들을 뽐낼 예정이다.삼한노인대학은 1년 수료 과정으로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반, 문예반, 음악반, 서예반 등 12과목 26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평생교육 교양강좌 사천아카데미가 1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기 개그맨인 엄용수씨가 강사로 초빙되어 “웰빙과 유머”라는 주제로 유머야 말로 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며, 윤택한 삶을 사는 것이 곧 웰빙이라는 것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 줄 예정이다.

푸른 하늘에서 내리쬐는 늦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빛나는 지난 주말에 반성수목원에서  떨어지는 낙엽처럼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고 왔습니다.잠시나마..가을을 느껴보시길.. 낙엽이 다 떨어지고 나면 추운 겨울이 오겠지요. 아쉽지만, 지나가는 가을을 가슴속 추억으로 담으며......

올해로 화필 50년을 맞은 한국화가 풍정(豐汀) 최정민(69) 선생이 작품 활동에 한창이다.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쳐선 안 된다”며 평생 개인 작품전을 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풍정선생은 사천예술촌 개촌 6주년을 맞는 오는 12월에 8폭 병풍을 완성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사천시 정동면 풍정마을에서 태어난 풍정선생은 효당 최범술 선생에게서 차도를 배웠고, 효당의 소개로 한국화의 대가였던 의재 허백련 선생으로부터 한국화를 배웠다. 한중일 국제교류전, 아시아 미술초대전, 경상남도미술대전 창립전, 경남한국화가협회전 등에 참여했고, 사천문화원 창립이사, 사천수양제 추진위원, 경남한국화가협회장을 지낸 풍정선생을 11일 사천예술촌(촌장 임선숙)에서 만났다. 그는 그리던 그림을 멈추고 잠시

'2008 다문화가족 한마당축제'가 11일 오전11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다.대한적십자사 사천지구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축제에는 다문화가족의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대동놀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현재 사천시에는 230여세대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제62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 겸 2009년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 14일부터 19일까지 사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선수 및 임원 1100여명이 참여한다. 매일 오전7시에 체급별로 계체를 실시하며, 대학동아리 선수 350여명이 첫날 10시부터 3일 동안 겨룬다. 14일 오후2시 개회식에 이어 국가대표선발전에는 180여명의 선수들의 열전이 5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마지막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170여명의 선수들이 경남대표 선발전에 출전하여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성교육 특강이 13일(목) 오전10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사천시 관내 장애아동 부모(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 고장선 씨를 초청하여 ‘장애아동 특성에 따른 섹슈얼리티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에서는 섹슈얼리티에 대한 이해와 부모의 성가치관을 점검하고 사춘기 장애청소년의 심리기제 이해와 신체 변화에 따른 부모의 역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또한 성행동 유형에 따른 지도방법과 실제 지도 사례와 교육 지도 사례, 자녀와의 소통을 위한 자기점검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석여부 파악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4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및 문의: 055-8

순천청암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8일 사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료 의료봉사활동에는 순천청암대학 간호과와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과, 치위생과, 피부미용과 등 6개 학과 50여명의 학생과 순천청암대학 사천캠퍼스 학생 6명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발 맛사지 ▲물리치료 ▲시력검사 및 돋보기 증정, ▲혈압, 혈당측정 ▲틀니세척 및 구강 보건지도 ▲이발, 염색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천 중앙병원도 참여해 봉사활동에 필요한 매트리스를 지원하고 한방진료도 했다. 하상권(정동면) 씨는 “아는 사람한

11월 한 달간 사천지역에서는 다양한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먼저 11월9일 삼천포체육관에서는 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사천체육관에서는 협회장기 배구대회가 각각 열린다.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사천체육관에서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중. 고교. 대학생 11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아마추어 복싱대회가 열려 복싱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1월 중에는 시장기 대회인 배드민턴과 유도, 볼링 그리고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야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천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의 숨은 실력을 겨루는 제6회 시장배 고등학교 대항 체육대회가 사천공설운동장과 사천실내체육관 등에서 7일 열렸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2천명이 참가해 육상과 축구, 농구, 씨름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오전 9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오후 3시께에 끝날 예정이다. 

사천시와 사천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경제를 살리는 백만명 국민통합 사천시민 건강걷기대회”가 8일 오전6시40분 사천대교 밑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용현면 주문리 사천대교 해안도로 부지에서 출발하여 사천대교를 따라 서포면 사천대교 기념공원을 반환점으로 다시 사천대교로 되돌아 온다. 총 5㎞코스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조깅복과 스포츠타올의 기념품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고 세탁기와 자전거 등 각종 생활 용품 1800여점의 푸짐한 경품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고등학교 대항 체육대회를 비롯한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체육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7일 사천공설운동장에서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2,000명을 대상으로 육상, 축구, 농구 등 7개 종목에 대하여 학교대항 체육대회를 연다. 6번째로 열리는 이번대회는 9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천공설운동장과 체육관 등 5개소에서 나눠 종목별로 동시에 펼쳐진다. 9일에는 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삼천포체육관에서, 협회장기 배구대회가 사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또한 14일부터 20일까지 6일동안 삼천포체육관에서 중․고․대학생 1,1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아마추어 복싱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사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소리꾼인 이윤옥(39) 선생이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1일과 2일 이틀간 전북 정읍에서 열린 제18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최우수상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무용과 기악, 가야금병창, 고법, 판소리, 농악 등 6개 분야의 최우수자 끼리 경합을 벌인 끝에 종합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판소리의 불모지와 다를 바 없는 사천지역에서 묵묵히 판소리 하나만을 바라보며 소리에 정진해온 그이기에 이번 상의 의미는 더 크다. “본선에서는 평상시대로 잘했는데, 각 분야 최우수자가 겨루는 종합에서는 떨려서 혼났다. 끝나고 나서 해냈구나 싶었다. 종합최우수상을 받을 거라고는 반반이라고 생각했다.” 경상남도

2008 사천문화학교 수료식과 작품발표회가 4일 오전11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수영 사천시장과 내외귀빈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는 제11기 사천문화학교 수료증과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제11기 사천문화학교 수료자는 121명으로 안복점 씨가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공로패는 곤양분교장 김종태 씨가 받았다. 다음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우리고장 문화재 바로알기 기행문 공고 시상이 이어졌다. 수상자는 최우수 수상자인 노산초등 6학년 홍부원 학생을 비롯한 12명(장려상 9명, 우수상 2명, 최우수상 1명)이며, 지도교사상은 노산초교 하은미 선생님과 대성초교 박선이 선생님이 받았다. 2부에서는 작품발표회가 열렸다. 첫 번째 이

디카 들고 떠나는 주말 여행기  [사천 대방 - 각산]깊어가는 가을,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에 한들거리는 바람, 밖으로 나가고 싶은 분들을 위해,"디카 들고 떠나는 주말 여행기" 이번 여행지는 사천 대방에 있는 각산(해발 398M) 입니다. 도시락 과  간단히 준비물 챙겨서 당일로 주말여행을 떠나 볼까요?준비물 : 디카, 도시락, 물, 배낭...... 기타등등.!!이번 여행지는 가볍게 산책하듯이 갈수 있는 "각산" 입니다.행정구역상 경남 사천시 대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천포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사천 지역의 대표적인 산입니다.각산의 등산로는 여러 개인데, 이번에 택한 코스는 사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올라가서 새로 생긴 전망대까지 갔다오는 제 1코스입니다. 이제 사진과 함께 각산으로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