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교육, 재가 암환자 관리,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의 결과
시는 암 검진 홍보 및 예방사업과 암에 대한 자문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암 예방교육을 경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였다. 또한 재가 암환자 가정방문과 암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쳐 2010년에는 178명, 2011년에는 19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어려운 계층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암 관리 사업을 펼쳐 경남지역 암 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이에 유영권 소장은 "국가 암 환자로 진단됐어도 의료비지원의 혜택을 몰라 수혜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많다.”라며 “앞으로 중증 암환자는 물론 저소득층 암환자 의료비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경남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암예방 교육과 검진 홍보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선영 인턴기자
asano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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