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지 이미지 벗고 친근한 이름...12월 20일까지 공모

▲ 경남도의 정체성을 대변할 경남도보가 새 이름을 찾는다.(사진출처 경남도청)
창간 20주년을 맞은 경남도보가 행정기관지의 이미지를 벗고 도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새 제호를 공모한다.

경남도의 정체성을 대변할 ‘도보’의 새 이름은 ▲지역간, 도·농간, 세대간, 계층간의 막힘없는 소통의 의미 함축 ▲경남의 문화관광 등을 아우르는 상징적인 문구 ▲미래 경남의 역동적 이미지를 6자 이내로 지으면 된다. 예로 강원도의 ‘동트는 강원’, 제주도의 ‘다이내믹 제주’ 가 있다.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한사람이 2가지 이내 제안을 할 수 있다.

오는 12월20일까지 제안한 제호의미의 설명과 제안자의 연락처를 기재해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이메일 : dobo@korea.kr 팩스 :  055-211-2089)를 이용해 경남도청 도보편집실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1명)-100만원, 우수(2명)-30만원, 장려(6명)-10만원, 그 밖의 응모자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3만원 상당)을 지급한다.

입상작은 12월말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보편집실(전화 211-2081~6)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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