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까지...가격표시방법, 저장탱크관리실태 등 확인

사천시가 석유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운영 및 시설 관리실태 지도점검'에 나서고 있다.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의 대상은 관내 주유소 77곳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가격표시판의 표시방법·표시내용·설치위치·설치방법, 저장탱크 관리실태, 기타 석유·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여부 등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가 적발되면, 관련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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