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에 위치한 경상대학교 '사천 산학협동연구단지' 참여 업체들이 2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27일 대학 측에 기탁했다.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에 위치한 경상대학교 '사천 산학협동연구단지' 참여 업체들이 2200만 원의 발전기금을 27일 대학 측에 기탁했다.

사천산학연구단지 참여 업체인 MFRC(대표 전만수), 우성정공(주)(대표 성재용), (주)엔벨(대표 강귀태), 진엔지니어링(대표 전병윤) (주)세타텍(대표 권영삼), 아스(대표 권순도) (주)에어로 오토(대표 차명섭) 등 7개 업체는 각각 100~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모아 총 2200만 원을 경상대학교 공과대학 발전기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이들 업체 대표들은 4월 27일 오전 경상대학교 하우송 총장을 내방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하우송 총장, 안인섭 공과대학장, 권순기 전 공과대학장, 전만수 교수, 성재용 회장, 강귀태 사장, 전병윤 사장, 권영삼 사장, 권순도 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경상대학교 사천 산학협동연구단지는 2000년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지원으로 산학협동 기술개발 및 교육, 공동장비 활용, 창업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기술혁신센터(TIC)를 말하며, 현재 1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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