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150ha 방제작업..소나무 무단반출 행위 단속
사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사천읍 외 4개면 150ha 산림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펼친다.
시는 사천읍, 정동면, 축동면, 곤양면, 곤명면을 포함한 150㏊에 대해 솎아베기, 피해목제거, 예방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방제단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곤명면 연평리 산16 번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교육을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 제선충병의 감염확인 여부를 검사하지 않고 무단으로 반출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있다"며 "완전방제 시까지 방제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숙 기자
hoo@news4000.com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