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분야 핵심기술 확보로 산업 파급효과↑
KAI는 이번 초도비행 성공으로 차세대 항공기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독자기술 구축과 고부가가치 항공 S/W 수출시장 진출의 기반 마련, 항공전자 분야 핵심기술의 국산화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자평했다.
이번 S/W 독자개발은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IT융합)의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 과제의 성과물이다. '항공기 임베디드 시스템'과제는 항공 S/W 투자를 통해 국가안보 및 경제, IT 기반확대 등 산업전반의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항공기의 두뇌와 신경에 해당하는 항공기 핵심 요소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금번 과제는 상대적으로 국제 경쟁력이 약한 S/W 분야에서 국내 IT기술을 활용하여 첨단 항공기 항공전자 핵심 S/W를 국산화한 IT융합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타 산업 전반에 IT 융합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무성 기자
museong@news4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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