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각종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등 의학정보와 병원경영관련 상호 정보 교류 ▲상호 환자 의뢰 ▲기타 특약사항 등 크게 3분류로 나누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천포서울병원과 진주고려병원은 각 병원간의 특성화를 위한 인프라로 병원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삼천포서울병원 이승연 이사장은 “진주지역 2차 의료기관중 의료적, 행정적 노하우가 깊은 진주고려병원과 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의료법인도 과감한 투자, 적극적 병원경영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고려병원 서영재 행정원장은 “삼천포서울병원이 개원한지 5년 만에 사천시와 남해, 하동, 고성일부지역민이 믿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성장한 것은 재단 이사장과 임직원의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병원과 더불오 형제병원으로 상호 정보교류로 급변하는 의료시장에서 경쟁력 중소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윈-윈(win-win)하자.”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