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사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9일 사천읍 공설 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사진제공 사천시)
제13회 사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9일 사천읍 공설 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치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원길)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게이트볼연합회 산하 24개 클럽 200여명이 참가해 예선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게이트볼 경기는 허리를 굽혀야 하고 경기 도중 계속 걸어야 하는 등 운동의 강도와 효과 측면에서 노인들 여가선용 및 건강 증진에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단순히 공을 때리거나 맞추는 운동에 그치지 않고 점수획득을 위한 기술도 필요해 노인들의 스트레스나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날  정만규시장은 대회사에서 “건강 증진은 물론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한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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