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한마음축구회와 친선 경기...상호협력 계기
두 팀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경기를 진행했다.
서포한마음축구회 주성용 회장은 “이번 경기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을 더욱 가까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라 줄 학생들에게 앞으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축구 경기에 참여한 3학년 백건우 학생은 “즐겁고 새로운 경험이었다. 어른들이 우리에게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학교행사에 지역민이 함께 함으로써 공동체의식을 느끼고 상호협력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 결과 서포한마음축구회가 5-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