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사천초등학교(교장 황춘기)에 교육과학기술부의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운동 일환으로 학생안전을 위한 경비인력이 배치되어 근무에 들어갔다. 

최근 학교 안전문제가 사회 이슈화되고 사천초의 1000명이 넘는 학생수에 비해 경비 인원이 적으며 외부인의 출입이 잦은 산성공원이나 사천시장이 근처에 있는 점 등 위험 환경 요소가 많아 ‘학생 안전 강화 학교’로 선정되어 경비요원이 배치되었다.
 
사천초는 이와 더불어 CCTV를 강화하고 할아버지 봉사 도우미, 지킴이 선생님, 교직원 등을 더 철저히 배치하여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경비요원은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학생안전을 위한 순찰과 외부인 통제 업무를 맡아 학생들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에 한 몫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

장유신(3학년) 학생은 “경비 아저씨가 있으니 더 마음이 든든해요!”라며 활짝 웃었다. 학부모 이옥연씨는 “이제 좀 더 안심하고 우리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경비요원 배치 소식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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