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일반부 사천시청 2연패..수영 평영 오승철 선수 2관왕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경남은 종합성적 2위의 쾌거를 이뤄냈다. 경남대표로 사천은 5개 종목에 출전해 금3, 동3을 사냥해 경남이 종합 2위에 오르는데 큰 역할을 했다.

12일 전국체전의 대미를 장식한 여자농구 일반부 사청시청팀의 2연패는 사천시민이 함께 기뻐했다. 수영 기대주인 삼천포고 오승철 선수가 평영 100미터와 평영 200미터에서 2관왕에 올라 사천의 이름을 널리 떨쳤다.

수영 선발팀 혼계영 400미터는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유도 60kg이하급 윤호(경남도청 소속)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복싱 웰터급에서는 국군체육부대 김효건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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