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과 10월1일, 삼천포·사천공설운동장에서

사천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아침운동장소로 찾아가는 건강상태 측정에 나선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아침운동장소로 찾아가는 건강상태 측정에 나선다.

오는 30일은 삼천포 공설운동장, 10월1일에는 사천 공설운동장에서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한다.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검사는  9시간 이상 공복상태를 유지한 후 실시하는 검사로 직장생활과 일상 활동 등의 이유로 공복상태를 장시간 유지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아침운동장소로 가장 많이 찾고 있는 지역을 선정, 출장검진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의사 등 6명으로 구성된 측정팀을 편성, 이동식 고지혈증 검사기를 이용 공복시 혈당검사, 콜레스테롤검사, 혈압 등을 측정하여 건강상태를 알려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아침건강 상태 측정을 이용하여 미리 건강을 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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