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송편, 약식만들며 고향그리움 달래

▲ 지난 17일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삼한노인대학식당에서 이주여성들과 추석맞이 송편과 약식을 만들었다(자료제공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삼한노인대학 식당에서 이주여성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송편과 약식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고향이 그리운 이주여성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주여성 맘소끄렌 (29.캄보디아)씨는 “사랑하는 가족들과 떨어져 한국에 오게 됐지만 이곳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만나고 맛있는 명절음식도 만들며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것을 배우며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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