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가 한려해상 남해 금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관찰하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가 한려해상 남해 금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관찰하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소영)가 한려해상 남해 금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관찰하는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30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공휴일 포함)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자연환경해설사와 함께 봄철을 맞아 피어나는 얼레지·현호색 등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자생 야생화를 관찰하고, 금산 보리암 문화해설까지 들을 수 있도록 유익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봄철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 예약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현장 예약과 유선예약(055-863-3525)도 가능하다.

양수민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 야생화 관찰 프로그램을 통해 야생화의 향기와 봄기운을 만끽하시고, 자연과 하나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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