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사천시)

사천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심정지 등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응급처치 교육’을 4월 4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시청 대강당에서 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응급처치 교육을 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상국립대병원과 연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해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 위주로 이뤄진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히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난 2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천시가 지난 2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사천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사천시가 지난 27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주관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선진리성 벚꽃축제, 와룡문화제 등을 앞두고 관내 일반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재료,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질높은 서비스로 외식산업 표준을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지난 27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손 쉬운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지난 27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손 쉬운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사천시)

새마을부녀회, 발효재단 장 담그기 행사 참여

사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향선)는 지난 27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 ‘손 쉬운 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재)사천미생물발효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은 손쉽게 전통 장을 담그는 방법에 대한 이론강의, 실습, 장 가르기 등 직접 장 담그기를 체험했다.

이향선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발효 식품을 통해 바른 먹거리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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