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일, 정만규, 송도근 전임 시장 공동선대위원장 맡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천호(61년생·전 국가정보원 2차장) 후보가 21일 남양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총선 서천호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만규, 송도근 전 사천시장이 서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천호 선거사무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천호(61년생·전 국가정보원 2차장) 후보가 21일 남양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총선 서천호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정만규, 송도근 전 사천시장이 서 후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천호 선거사무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서천호(61년생·전 국가정보원 2차장) 후보가 21일 남양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선대위 출범식에는 선대위원과 국민의힘 관계자를 비롯해 각계각층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국민의힘 공천 경쟁을 벌였던 정승재 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박정열 전 경남도의원 등이 참석해 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총선 서천호 캠프 선대위원장에는 한창일, 정만규, 송도근 전임 사천시장이 맡았다.

이날 축사에 나선 정만규 전 사천시장은 “서천호 후보는 누구보다 역량이 있고 어려운 지금의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송도근 전 사천시장도 “서후보는 중후한 인품을 가지고 있으며 사천남해하동을 넘어 전국 어디에 견주어도 조금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후보”라고 덕담했다.

서천호 후보는 출범식 인사말에서 “지역의 어르신과 명망가님들을 모시고 출범식을 가지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한분 한분의 격려와 성원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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