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 봄철 조림사업 산림 33ha에 추진 

사천시가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4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사진=사천시)
사천시가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4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2024년 봄철 조림사업’을 4월까지 추진한다. 시는 올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산림 33ha에 편백, 상수리, 고로쇠 등 총 7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이번 조림사업은 도시 내·외곽 산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등에 나무심기를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구체적으로 양질의 목재 생산성 증진을 위한 경제림조성(20ha),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5ha), 숲의 다양한 기능을 살리는 지역특화조림(5ha), 경관조성을 위한 큰나무공익조림(3ha)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녹지공원과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적기에 조림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을 통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숲을 가꾸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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