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복싱협회, 짜장면 나눔 봉사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복싱협회(회장 손달구)가 12일 서포면 선창마을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싱협회는 자발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조리와 배식 봉사를 하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짜장면을 대접했다.
선창마을 주민들은 “푸짐한 음식 대접에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 양계마을 경로당 환경 개선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선균)은 지난 13일 사천시 벌용동 양계마을경로당에서 전기온돌 난방(판넬) 시공, 장판 교체 등 경로당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선균 회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바꾸게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천포중앙로타리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물품·성금 기탁, 난방유 지원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로타리동산 가꾸기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 봄나들이철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사천시가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봄나들이 철 다중이용시설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무신고·무등록·무표시 식품 사용 여부 등이다.
시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푸드트럭, 시립공원, 유원지 등에서 판매되는 김밥, 떡볶이, 햄버거 등 조리식품을 수거·검사해 먹거리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보건소는 “봄 행락철 관광객·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먹거리 다중이용시설 방문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지속적인 위생점검으로 먹거리에 대한 안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