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조기 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사천시)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조기 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사천시)

사천시, 제17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제17회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조기 검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은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고 있다.

이에 사천시보건소는 사천읍시장과 삼천포종합시장 일원에서 21일까지 국가암조기검진, 생활 속 10가지 암 예방 수칙 등 암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정희숙 소장은 “암은 올바른 생활 수칙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한 것”이라며 “암 없는 건강한 사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지회장 안재신)가 지난 1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지회장 안재신)가 지난 1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지회장 안재신)가 지난 1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4000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사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집수리지원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안재신 지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사천시지회는 83개 사천시 관내 자동차 전문정비업 중 50개 업체가 소속돼 있다. 매년 1회 차량 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 스마트기기 활용 어르신건강관리 나서

사천시보건소가 3월 18일부터 신규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

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등 스마트기기로 혈압·혈당 수치를 점검하고, 6개월 동안 스마트폰 앱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전문가의 건강상담과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의지 향상을 위해 건강미션 성공 어르신과 6개월 서비스 완료 어르신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이 없는 취야계층 어르신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에 화면형 AI 스피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을 방문 또는 전화(055-831-357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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