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오후 1시 10분께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으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80제곱미터 정도가 소실됐다.(사진=사천시)
3월 9일 오후 1시 10분께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으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80제곱미터 정도가 소실됐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3월 9일 오후 1시 10분께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다. 이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시 산불진화대원 등 산림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다.

사천시 녹지공원과에 따르면, 인근 주민이 과수원에서 일을 하던 중 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를 했다. 산불 진화에는 헬기 1대와 진화장비 11대, 인력 25명을 투입됐다. 이 불로 80제곱미터 정도의 산림이 소실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나 시설피해는 없었다.

3월 9일 오후 1시 10분께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으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80제곱미터 정도가 소실됐다.(사진=사천시)
3월 9일 오후 1시 10분께 사천시 용현면 석계리 야산에 산불이 발생했으나,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산림 80제곱미터 정도가 소실됐다.(사진=사천시)

사천시 녹지공원과는 현장 조사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가 오는 5월 중순까지 2024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3월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진화 장비 및 산불예방시설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일몰시간 집중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 조정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및 불법소각자 엄중 처벌 △산불예방 집중홍보 및 유관기관 합동 산불취약지 캠페인 등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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