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으로 연안사고 예방 활동 강화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가 2024년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사진=사천해경)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가 2024년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사진=사천해경)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가 2024년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해양경찰을 도와 연안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을 구성하며, 위험 장소 곳곳에 배치해 해경을 돕는다. 이들은 안전수칙 안내, 위험표지판과 인명구조 장비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연안안전지킴이 참여자 접수 기간은 이달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 일수의 증가, 휴식을 위한 나만의 명소 찾기 등 국내 바다 및 해안가 관광객의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항포구 내 연안안전 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055-830-2448) 또는 각 파출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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