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강화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경찰서(서장 곽동칠)가 2024학년도 1학기 개학철을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활동과 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사천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내 보행안전 위험요인, 노면표시·횡단보도·안전펜스 상태 등 노후·훼손된 교통시설물, 통학로 보도 설치 여부 등을 최근 점검했다.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 전반 점검 사항을 토대로 유관기관과 함께 정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간 체계를 강화하여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점검·개선해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