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가 사천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은 활짝 핀 홍매화를 찾은 꿀벌.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가 사천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사진은 활짝 핀 홍매화를 찾은 꿀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봄의 전령’으로 불리는 매화가 사천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기온 덕분에 사천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일찍 봄소식을 알렸다. 사천에서도 조금씩 피기 시작한 매화에 시민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매화의 개화 소식이 예년보다 일주일에서 한 달가량 빠른 편이라고 13일 밝혔다. 부산은 평년 대비 12일, 창원은 13일 일찍 꽃 소식을 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2일 오후 사천읍 구암리 소재 구계서원에서 촬영한 홍매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기온에 사천에서도 매화가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기온에 사천에서도 매화가 하나둘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구계서원 앞 홍매화.
구계서원 앞 홍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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