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2월 1일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 우리나라 전통 과자인 ‘강정’ 26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사천시)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2월 1일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 우리나라 전통 과자인 ‘강정’ 26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2월 1일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 우리나라 전통 과자인 ‘강정’ 260상자(2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강정은 봉사단체 ‘사천 디딤돌 봉사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26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디딤돌 봉사회 이진수 회장은 “기부자의 정성이 헛되지 않게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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