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사천시청서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

정승재(63년생·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4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했다.
정승재(63년생·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4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정승재(63년생·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월 24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선언을 했다.

정승재 예비후보는 “경건한 마음으로 22대 국회에 등원하기 위한 출발점에 섰다”며 “구태정치를 혁파할 열정으로 창대한 비전을 던지고 싶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이 가져야 할 직무, 입법, 행정부 견제기능에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 재정, 나랏돈을 지역으로 가져오는 역할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시민의 마음을 얻는 진정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믿는 일, 해야 할 일, 하고자 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며 “저는 풍요로운 우리 사천남해하동을 하나로 엮을 전략과 지혜가 있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첫 공약으로 사천지역에 1만 가구 규모의 국제 신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을 강조하고, 삼천포항을 명실상부한 국제무역항으로는 만드는 한편 면세점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 KTX역사 확보와 사천읍과 삼천포항을 잇는 철도 복원도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부청사, 우주항공청이 들어설 사천의 미래를 보면 만족감에 잠을 이룰 수 없다”며 “유연한 유치를 위한 우리의 몸부림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승재 예비후보는 약 5분 가까이 자신의 포부와 공약 등을 영어로 설명하며, 자신을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저서 ‘정승재 박사가 꿈꾸는 세상’에 지역발전 방안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면서 일독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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