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사회복지·자원봉사·생태환경·사회안전 등 총 5개 분야
경남도, 단체별 500만 원 ~ 1000만 원 지원...2월 20일까지 접수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가 2월 20일까지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고일(1월 18일)기준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공익 사업 유형은 △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 사회복지 △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생태환경 △사회안전 등 총 5개 사업유형이다.

참여 희망 단체는, '24년 1월 22일부터 2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www.losims.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필요 서류는 경상남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독창성 ▲공익성 ▲지역 파급효과 ▲단체의 전문성·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상남도 공익사업 선정위원회에서 심사·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24년 3월 말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 결과에 따라 단체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45여 개 단체에 총 3억 원이 지원한다. 

경남도는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4월 보조금 회계교육과 8월 사업 중간 평가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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