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뉴스사천 DB)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뉴스사천 DB)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4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2023년까지 연속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곳을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시설과 환경, 재정,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권리, 시설운영 전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사천시장애인복지관은 5개 영역 중 4개 영역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하는 평가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전경.

이영재 관장은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장애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 이뤄낸 큰 성과"라며 "지역사회와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8년 개관, 지역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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