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호(56년생·남해치과 원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용강동 서희스타일스 아파트 상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이철호 선거사무소)
이철호(56년생·남해치과 원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용강동 서희스타일스 아파트 상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사진=이철호 선거사무소)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이철호(56년생·남해치과 원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8일 오전 11시 용강동 서희스타일스 아파트 상가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철호 예비후보는 “지금 우리 지역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그 해결의 적임자가 저 이철호”라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선거 때만 내려와서 뱃지를 달고 임기를 마치면 수도권 시민으로 돌아가는 그런 후보가 아닌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진짜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천·하동·남해를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기회의 땅으로, 나이 드신 어르신과 젊은이가 서로 상생하는 화합의 공동체를 만들어 우리 자식 세대에게 넘겨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개소식 도중 한 지지자가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했으나, 선거사무소 관계자의 현장 응급조치 후 귀가했다. 이철호 예비후보자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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