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사천시청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

 고재성(72년생·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선언을 했다.
고재성(72년생·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선언을 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고재성(72년생·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천남해하동 지역구 출마선언을 했다.

고재성 예비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 지역은 하나의 정당이 독점한 지역이었다”며 “그로 인해 우리 지역은 무능과 부패로 얼룩졌다. 지역의 정치인들은 겉으로만 지역의 문제를 떠들고 있다. 지역에 살지도 않은 사람이 어떻게 지역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한 번도 지역을 떠나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온 제가 지역의 대표가 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지역의 농어민과 노동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최우선에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 예비후보는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후속대책을 확실히 마련해 나가겠다”며 “이제부터는 정주 여건 조성과 문화 등 지역이 가진 종합적인 매력으로 품격 있는 도시 사천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는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매력적인 도시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 지역에 필요한 사람은 달콤한 말로 거짓말을 일삼는 소년이 아니라 투박하지만 지역을 꿋꿋이 지키며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라며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 같이 살아온 제가 지역의 대표로 지역의 변화는 물론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 깨어있는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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