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 가져 
사천시협, 평화통일 기반 조성 관련 사업 실적으로 대통령 표창
진달수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 구정화 시의원 도지사 표창 수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신현호)가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다양한 통일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협의회 표창(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신현호 회장이 표창을 받는 모습.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신현호)가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과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이에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장 표창(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사천시협의회 진달수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구정화 사천시의원이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남도는 12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민주평통 우수협의회로 선정된 사천시의협의회(사진 왼쪽)와 남해군의협의회 
민주평통 우수협의회로 선정된 사천시의협의회(사진 왼쪽)와 남해군의협의회 

이날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들의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지역회의 부의장,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천시협의회와 남해군협의회가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같은 다양한 통일 활동을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26명의 자문위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대통령 표창)을, 21명의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사천시협의회는 아카데미형 시민교실, 체감형 통일문화행사, 평화친화적 청소년통일교육, 탈북민 지원사업, 특화 사업 등 실적으로 우수협의회로 선정됐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민주평통 사천시협 진달수 자문위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민주평통 사천시협 진달수 자문위원.
도지사 표창을 받은 민주평통 사천시협 구정화 자문위원.
도지사 표창을 받은 민주평통 사천시협 구정화 자문위원.

진달수 자문위원은 제21기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국정과제와 연계한 통일 역량 결집과 북한이탈주민  나눔문화실천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정화 자문위원(사천시의원)은 제16부터 제21기 자문위원으로 활동, 여성주도의 평화통일 담론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한 여론수렴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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