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사천시장이 10일 오전 남양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시정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있는 박동식 사천시장.
박동식 사천시장이 10일 오전 남양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시정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있는 박동식 사천시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10일 오전 남양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은 직접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발표하고, 우주항공청 조기 설치와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 체류형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을 설명하고, 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첫날 남양동에서는 사천해전 역사 깃든 남양동에 이순신 사당 건립, 남양동 예비군 부대 이전에 따른 군부대 터 활용방안 모색(문화센터 혹은 체육시설 설치),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 지원, 농공단지 추가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마을 진입로 확포장, 마을 경로당 리모델링, 남양동 양계마을 하수관 정비, 예전 건의사항 점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10일 오전 남양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10일 오전 남양동 방문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과의 대화(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읍면동 순방은 10일 남양동·향촌동·곤명면, 11일 벌용동·서포면·곤양면, 12일 축동면·동서금동, 15일 용현면·선구동, 16일 사남면·동서동, 17일 정동면·사천읍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하며 불편을 겪는 사소한 부분들도 세밀히 챙기겠다”며 “2024년 마주할 사천시의 거대한 변화와 성장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읍면동 순방에 참석한 시민들.
읍면동 순방에 참석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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