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 2023 정기공연 
12월 20일 오후 7시 사천문화원 대강당

사천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꿈, 길 위에서’라는 주제로 2023 정기공연을 연다. 
사천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꿈, 길 위에서’라는 주제로 2023 정기공연을 연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꿈, 길 위에서’라는 주제로 2023 정기공연을 연다.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은 순수 시 노래 창작을 위주로 포크 락을 표방하는 그룹으로, 지역 시인들과 함께 시노래 창작공연 시담시담 인문학 콘서트를 열고 있다. 그동안 문인을 비롯한 지역 예술인,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정규음반과 기획음반, 창작 동요 음반 등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23년 한 해 시담시담 인문학 콘서트 행사를 결산하는 무대로, 곽성숙, 김을현, 윤수자 시인 등을 초청해 시와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시낭송가 문은희, 박송희 씨도 이날 공연에 함께한다. 

행사를 기획한 박제광 씨는 “그동안 많은 시인들과 함께 다양한 시 노래를 창작해 왔다”며 “시담시담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노래를 들려주고, 사천어린이노래단 ‘꿈꾸는 청개구리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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