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함께 ‘삼천포愛빠지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이 지난 16일 2023 바다마실 ‘삼천포愛빠지다’ 등대길 문화난장 행사를 노산공원 아래 등대길 101 카페에서 열었다.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은 지역의 문화활동가를 소개하고, 지역민과 교감을 나누기 위해 2023년을 마무리하는 문화 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향기로운, 어쿠스틱 브라더스, 안준우 프로젝트 등 사천과 진주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이날 행사는 야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불어닥친 한파 때문에 실내행사로 변경됐다. 

행사를 준비한 노산문화마을협동조합은 “내년에도 지역민과 소통하고, 교감을 나누기 위한 문화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