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서동 마도 선착장 부근의 ‘새벽시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전통시장으로 재탄생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 동서동 마도 선착장 부근의 ‘새벽시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전통시장으로 재탄생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동서동 마도 선착장 부근의 ‘새벽시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전통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이 새벽시장은 20여 년간 주로 동이 트기 전인 새벽시간대에 활어·선어 등을 판매하는 수산시장으로서 기능을 담당해 왔다.
 
시는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개의 점포로 새롭게 단장하고, 아케이드 설치, 시장 바닥, 하수 관로 매설, 전기·소방·통신시설 정비 등을 완료했다.

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쾌적한 현대화 시설에 발맞춰 위생교육 및 친절교육을 실시,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으로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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