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사천지역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5일부터 잇따라 열리고 있다.(사진=사천시)
2023년도 사천지역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5일부터 잇따라 열리고 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2023년도 사천지역 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5일부터 잇따라 열리고 있다.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늘푸른노인대학(학장 최봉철)은 5일, 선구동소재 삼한평생노인대학(학장 하태경)은 7일 대강당에서 졸업생 어르신들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졸업식을 열었다. 

노인대학 졸업식은 개회,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표창패 수여, 축사, 회고사, 학예발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지회장 안규탁) 부설 노인대학들도 졸업식 행사를 열고 있다. 삼천포노인대학(학장 구용효)은 11일 졸업식을 진행했다. 서부노인대학(학장 임재봉) 12일, 사천노인대학(학장 정운갑) 14일이고, 각 노인대학 대강당에서 졸업식이 예정돼 있다.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백세시대 평생교육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대학은 오는 2024년 1월 초부터 2024년도 신입생을 모집, 3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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