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상 마산365병원장, 내년 총선 출마 회견

강명상(72년생) 서부경남지역정책연구소장(마산 365병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후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명상(72년생) 서부경남지역정책연구소장(마산 365병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후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강명상(72년생) 서부경남지역정책연구소장(마산 365병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후보 출마 의사를 밝혔다. 

강 소장은 4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천시와 남해군, 하동군이 공동출자한 서부경남 우주항공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을 제안했다. 또한 강 소장은 “광역 단위 교통계획에 사천을 포함시켜야 한다”면서 남부내륙철도 사천 경유, 합천~진천 고속도로 삼천포항 연장, 남해안아일랜드에 사천 포함 등을 주장했다. 그는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다양한 MICE 산업 육성 등 파생 사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 소장은 최근 사천읍 수석리에 ‘서부경남지역정책연구소’를 열었으며, 9일 낮 3시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바다를 품고 우주시대로’라는 제목의 책 출판기념회를 연다. 강 소장은 실안초, 삼천포중, 진주동명고, 경상국립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마산 365병원 병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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