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결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우수터전상, 청소년문화의집 ‘아로마’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2023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결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우수터전상, 청소년문화의집 ‘아로마’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기관과 동아리가 2023년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터전과 우수동아리상을 수상했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우수터전상, 청소년문화의집 ‘아로마’ 동아리는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는 지난 22일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우수터전상 수상(최우수터전 3회, 우수터전 8회)으로 11년째 경남 최고의 우수터전이라는 명맥을 이어가게 됐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아로마’는 화경(휴카페)을 중심으로 매월 1회 맛있는 화경이라는 무료 음료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이 동아리가 사회구성원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동아리로 선정했다.

김재준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수련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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