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모습.(사진=사천시청소년수련관)
간담회 모습.(사진=사천시청소년수련관)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18일 박동식 시장을 초청해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0월 열린 ‘제8회 사천시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우수 정책을 제안한 8명의 청소년과 강규리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 참여 위원 8명, 박동식 사천시장, 박재령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재준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제8회 사천시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에서 우수 정책으로 뽑힌 제안과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대회에서 우수 정책으로 뽑힌 제안은 △교차로 횡단보도 위치 변경 △청소년 금융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사천시 대표 기념품 제안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 해결 방안 △관광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세수 확보 등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제안을 해주어 고맙다. 청소년들이 고민한 내용 중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은 깊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규리 청소년참여위원장은 “우리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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