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등대길 음악회’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문화예술공동체 소담이 11월 4일 오후 3시 30분에 노산공원 등대길 101 야외무대에서 ‘등대길 노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공연 문화 확산 및 지역 문화 예술인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사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문화예술공동체 ‘소담’이 행사를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예총이 후원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사천시민생활 오케스트라, 사천통기타사랑, 어쿠스틱듀오 최씨박씨, 우쿨하모니, 사천시 남성 합창단, 허그&G 등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음악회와 함께 플리마켓도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전화(010-7101-0760)로 문의하면 된다.